글을 쓰기전에 "저는 전문가가 아닙니다." 약간의 지식과 공구가 있어서 진행했지만 정답이 아닐 수 있습니다.
새로 이사한 집이 오래전에 지어진 건물이라 내부 인터넷망이 좋지는 못하다.
광인터넷이 한곳으로 들어와있고, 거기에 무선공유기를 연결해서 다른 방에서 활용중이었다.
데스크탑PC도 USB형으로 된 무선랜을 활용했다.
그러다보니 인터넷 속도가 너무 나오지 않는다.
우선 각방에 전화선이 연결되었어서 그 망을 이용해서 연결시켜보고자했다.
아래 사진에서 거질-화장실쪽 작은방에 쩜퍼는 내가 한 작업이다.
네트워크 연결이 되지 않길래 이름판을 떼어보니 사진과같이 원선들이 다 잘려있었다.
도무지 이해되지 않는 상황이었다. 이럴 필요가 뭐가 있을까 아직도 궁금하다.
110블럭을 떼어내서 다시 장착하는게 최선의 방법일것 같았지만, 인터넷을 뒤져보니 분해는 되지만 재 조립에는 전문 공구가 필요한것 같아서 포기했다.
랜툴과 테스터기는 가지고 있어서 일단 작업을 시작!
우선은 각 방의 라인이 어느것인지 찾기위해 두가닥 정도만 대충 연결해서 테스터기를 찍어본다.
왜 주황,파랑선을 선택했는지는 모르겠다. 이론상 있는것 같은데 일단은 잡히는 선으로 해봤다.
거실측 단자에서 다행이 신호가 들어오는 선을 쉽게 찾을 수 있었다.
다이소에서 커플러를 하나 구입하고,
작은방과 거실을 직접 연결했다.
거실에 인터넷 본선이 들어오기 때문에 이를 작은방쪽으로 당겨오기 위함이다.
나중을 위해 본선에는 어느방으로 가는지 네이밍테그도 잘 해두었다.
작은방에서 다시 유선으로 인터넷을 속도를 확인해보니 확실히 좋은 환경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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