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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어가 점점 재밌있어 진달까...장비 욕심이 생겼다.

저렴이 180cm UL대 + 1000번 스피닝릴을 쓰고 있었는데,

1월에 210cm ML대 + 2000번 스피닝릴을 새롭게 구비했다.

이번에도 물론 저렴이지만... 여름철 에깅까지 고려했다.

하지만 다른사람들이 보기엔 조금 짧은 사이즈.....내 차가 경차이다보니 소지가 이 이상의 길이면 불편하다.

 

1월엔 삼양포구를 좀 많이 다녔다. 새로운 포인트을 찾았다기 보다는 루어 연습하기 좋은 곳이다.

내항에서 캐스팅 연습과 조그마한 전갱이떼를 이용한 입질파악 연습을 해봤다.

추운 겨울이라 사람들도 많지않고 조용히 액션 연습도 해본다.

테트라포드타는걸 좋아하지 않는데, 가끔 거기가서도 던져보고 연습하기 좋은 곳인듯 싶다.

 

조금 따뜻해져서 무늬오징어가 본격되기 전까지는 볼락을 대상어로 루어를 해보려고 한다.

고등어도 해보고 싶은데, 한여름이 되어야 재미있게 할 수 있을듯 하다.

당분간는 볼락만 대상어다..

 

*3월 첨언: 3월이 되니 낚시꾼들이 많아졌다. 조용히 연습하기도 힘들고, 테트라포드도 늘 선점 싸움이 있는듯 하다.

 

삼양발전소를 바라보며 아기 전갱이들을 사딘으로 낚기
게르치 인것 같은데, 가끔씩 손님들도 나온다
주요 대상어는 볼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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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IN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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