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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cm 원투대 + 4000번대 스피닝릴
180cm UL대 + 1000번 스피닝릴
210cm ML대 + 2000번 스피닝릴
볼락을 해보겠다고 설처다니다가, 오랜만에 원투대에 지렁이를 달고 던져보았으나 불가사리만 올라온다.
아직은 수온이 덜 올랐나 보다. 입질도 거의 없다.
볼락을 주요 대상어로 하고 다녔지만, 주로 다닌곳이 한정적이다보니 크기가 좀 되는 놈을 낚아올리는게 쉽지는 않다.
제주시 연안에는 볼락보다는 쏨뱅이가 주를 이루는것 같다.
물론 볼락이 전혀 없는건 아니지만 15cm급 정도되는듯하다.
시기적으로 산란시즌란걸 알았다. 배가 불룩한 쏨뱅이들도 간혹 올라온다.
가운데 있는놈은 뭔지 잘모르겠지만, 찾아보니 세줄얼게비늘? 인것 같다. 사진 보고 판독한거라 정확하지는 않다.
예년에 비해 야간 낚시를 참 많이 다닌다. 겨울에는 낮에 도저히 뭔가 나오질 않는거 같다.
밤에도 어종이 한정적이긴 하지만, 볼락을 목표로 삼았기에 계속해서 시도해본다.
좀 큰애들을 낚고 싶은데... 이게 연안의 한계인지 나의 스킬 한계인지 모르겠다.
낚시대가 짧아서 멀리 캐스팅에 한계가 있어보이기도 하고..
이래서 사람들이 점점 좋은 낚시대를 찾아가나 보다 싶다.
ML대 보다는 확실히 UL대가 느낌이 좋긴한데... 멀리 치고 싶어서 ML대로 던지는 경우가 많았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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