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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나고 살고 있는 중년 남성입니다. 뒤늦게 낚시라는 취미를 갖게되어 배우면서 제주바다에서 생활낚시를 즐기고 있습니다. 복잡한 채비를 싫어해서 루어낚시를 주로하고 가끔 원투낚시를 합니다. 주력 장비는 "① E-Power 702ML(4~20g) + SHIMANO SIENNA C3000" 조합과 "② ABUGARCIA ACMISSS-865ML(8~34g) + ABUGARCIA SALTY FIGHTER SP3000" 조합입니다. 제주시 인근 바닷가를 주요활동지로 락피시, 농어, 회유성 어종을 대상어로 합니다. 퇴근 후, 주말 낚시 생활을 한달에 한번씩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번달에는 열심히 메탈만 해본 한달이다.

제주시 동부두를 전보다 자주 다녔던것 같다..하지만 큰 조과는 없었던...

30g  고추장 머리 지그를 주로 사용했다.

자주하다 보니 뜻하지 않은 애들이 올라오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

새벽시간에 나가보니 쏨뱅이도 종종 물고....후킹과정에서 끼었다고 생각되는 자리돔도 올라왔다.

 

너무 안잡히다 보니 냉동되있던 생오징어를 미끼를 챙겨가서 내항 원투도 좀 해봤다.

누군가가 돼지고기도 된다하여 해봤더니 세줄얼게비늘만 올라온다.

 

그래도 메탈에 전혀 올라오지 않는건 아니다.

때로는 후킹되었으나 랜딩을 못한경우도 있고...

내 도감이 없던 줄전갱이를 처음 올려본것 같다. 꼬치고기는 변함없이 올라오지만 사이즈가 제법 크다.

 

2023년 9월 FISHING HISTORY..



2022년 9월 FISHING H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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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나고 살고 있는 중년 남성입니다. 뒤늦게 낚시라는 취미를 갖게되어 배우면서 제주바다에서 생활낚시를 즐기고 있습니다. 복잡한 채비를 싫어해서 루어낚시를 주로하고 가끔 원투낚시를 합니다. 주력 장비는 "① E-Power 702ML(4~20g) + SHIMANO SIENNA C3000" 조합과 "② ABUGARCIA ACMISSS-865ML(8~34g) + ABUGARCIA SALTY FIGHTER SP3000" 조합입니다. 제주시 인근 바닷가를 주요활동지로 락피시, 농어, 회유성 어종을 대상어로 합니다. 퇴근 후, 주말 낚시 생활을 한달에 한번씩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번 달엔 날씨가 좀 안좋았기도 하지만 메탈만 열심히 하다보니 조과가 없다.

아직 좀 이른감이 있나보다.

여름동안은 원투를 해야하나 싶기도 하다.

 

메탈을 하고싶은 마음에 메탈만 실컷 샀다.

그만큼 바다에 두고오는 양도 좀 많다. 수심 체크가 쉽지는 않다.

20단 전어바늘, 계측 줄자(80cm), 크롬 메탈지그(20g), 황동싱커(3/16oz), 세이코 바늘, 낚시 장갑, 원줄 50m 5.0호, 미노우

 

아기 물고기들이 꾀 많은 시즌이다. 이 치어들을 먹으러 회유성 어종들이 들어오길 바랬는데, 아직은 좀 이른가 싶다.

메탈을 배워본적이 없어서 유튜브에 의존해서 그럴수도...

 

그래도 가끔 꼬치고기가 손맛을 느끼게는 해줬다. 작년까지는 한창 즐겼던것 같은데...

 

2023년 6월 FISHING HISTORY..


2022년 6월 FISHING HISTORY..


2021년 6월 FISHING H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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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은 바람이 안도와주는 한달이었던것 같다.
태풍이 오는것도 아닌데 바람도 쎄고 파도도 높아서 자주 바다에 나가지는 못했다. 날씨가 좋아도 저녁 퇴근후면 너무 어두워져서 시간되는 주말 아침에만 잠깐씩 다녀왔다. 일어날때 힘들지만 막상 가면 상쾌하고 기분도 좋다. 하지만 다녀오고 나면 다시 급 피곤해지는게 문제이긴하다.
깜깜할땐 안보이다가 날이 밝아오면 작은 물고기때가 굉장히 많이 보인다. 아침 피딩은 좋은데, 좀 큰 물고기가 있으면 좋으련만...

새벽 제주항 풍경, 어린 물고기떼


퓨어피싱코리아에 로드 AS 맡곁던 아부가르시아 로드가 돌아왔다.
낚시 성수기라 10일 이상 걸린다기에 걱정했는데 우체국 택배로 목요일 오후에 발송했는데, 휴일 제외 4일 만에 배송되었다. 접수와 동시에 다시 발송한게 아닌가 싶다. 일반적으로 포장도 발송할때 포장재를 사용한다고 들었는데, 로드 전용 케이스에 담겨져 왔다. 잘못 배송된게 아닌가 하는 마음으로 개봉했는데 내 로드가 맞다. 테이핑을 해놨었기때문에 확실히 내 로드가 맞다. 빠른 서비스와 동시에 서비스 케이스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아부가르시아를 이용할테다.

부러진 로드와 AS완료 후 배송온 로드


이번달 쇼핑은 두번이나 해버렸다.
메탈 조황이 계속 안좋지만 메탈은 하고싶어서 이번에는 크롬 메탈을 사봤다. 아부가르시아 인쇼어 로드에 1.5호를 감고 쓰고 있었는데, 좀더 멀리 날려보자는 생각으로 1호로 바꿔감았다. 이러다 많이 큰게 낚이면 어쩌나 하는 걱정을 하긴 했지만, 아직까지 그런 사례는 없다. 원투를 조금 해볼생각에 묶음추도 구입했다.
분실방지 스프링키퍼, 농어미노우(21g), 크롬메탈지그(20g, 30g), 지깅 일체형 채비(30g), 어시스트훅(12호), x8합사(1.0호)
소형 립그립, 쇼크리더8lb(2.0호), 지그슬로우(30g), 곰보 스푼 실버(15g), 닭털 떡 스푼(30g), 하이브리드 지그세트(25g), 원투용 묶음추세트


맘먹고 비양도(한림읍)를 다녀왔다.
에깅과 메탈을 목적으로 가긴했는데, 에깅은 진작에 포기하고 메탈을 던졌다. 메탈도 계속 실패... 조과없이 포기하기는 싫어서 챙겨온 소라살로 원투를 던졌다. 손바닥만한 쥐치와 돔들이 올라온다. 사람들이 많이 오가지 않아서 그런지 원투를 던지자마자 표층에서 부터 입질이 온다. 작은 낚시대로 원투를 해서 손맛은 꾀나 좋게 봤다.
동행한이는 잿방어 40cm급을 메탈로 하나 올렸다. 그외엔 열심히 던졌으나 이렇다할 조과는 없었다. 뱃시간 때문에 길게는 있지 못하고 식사시간 포함 5시간정도 머물렀던것 같다. 그래도 작지만 첫 강담돔과 돌돔을 물고리 리스트에 올릴 수 있었다. 원투를 조금 더 해볼까 하는 욕심이 생긴다.


퇴근 후 짧은 시간엔 집에서 가까운 서부두를 찾았다.
초미니 무늬오징어가 미노우에 걸려왔다. 에기를 던졌을때 아무반응이 없더니... 그외엔 메탈만 수없이 던졌기에 이번달도 꼬치고기만 올라온다.

 

일단 다음달도 메탈을 조금 더 해볼까한다.(사놓은 채비들도 있고해서...)

그래도 조과가 안좋으면 일찌감치 볼락으로 귀환을 해야하나 싶다.

메탈만 해서인지 최근 큰입질을 받지 못해서 슬럼프랄까... 조금 헤이해진 감이 있긴하다.

조금만 더 열심히 해보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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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은 뭔가 타이밍이 잘 맞지 않아서 낚시를 많이 가지 못한 한달이었다.

바람이 세거나 쉬는날 물때가 너무 맞지 않거나 애매한 한 달이었다.

날씨도 많이 더워서 낚시가 힘들어 한두기간만 하는게 일상이 되어버린것 같다.

평소 저녁에 자주 가던 제주항을 아침일찍 해가 뜨기전에 가보기도 했건만 많은 조과를 거두지는 못했다.

제주항 새벽하늘

 

오랜만에 무늬오징어를 눈으로 확인하기도 했는데, 몇번을 던져보아도 관심을 가져주지 않았다.

오징어 에기를 몇종류 안들고 다니다 보니 다양한 시도를 해보지는 못했다.

최근 미노우도 줄이고 대부분 메탈을 가지고 다녔다.

제주항에 들어온 무늬오징어

 

너무 낚이지 않으니 어느날은 베이비사딘을 조그맣게 잘라서 던져 보기도 했다.

돌돔같이 보이는 물고기와 자리돔 떼들이 보이길래 혹시나 하는 마음이었다. 느린 리트리브에 목표한 애들은 아니고 놀래기들만 좀 올라왔다. 그래도 사진으로 이녀석들을 낚을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미끼 소진이 없으니 시간만 허락한다면 계속해서 올라올 거 같은 느낌이었다. 겨울에 볼락하면서 낚은 애들과는 체구도 다르긴 다르다 여름이가 많이들 커진 모양이다.

 

메탈과 스푼을 꾸준히 하고 있다. 메탈에 걸리는 친구들의 손맛이 너무 짜릿하달까...

미노우 하면서 농어나 광어에서 느끼던 큰 드랙음을 들리게 해주는 녀석들이었다.

농어 미노우도 몇번 시도했지만 여름에는 역시나 힘든가 보다.

 

주구장창 올라오는 고즐맹이(꼬치고기)는 아직도 여전한것 같고...

그래도 처음 올려본 매퉁이와 삼치가 위안이다. 멸치떼가 보이길래 열심히 던졌더니 손맛좋은 삼치가 올라와 줬다. 아직 크기가 25cm  정도이고 무게도 크진 않지만 손맛은 아주 좋았던것 같다.

스푼으로 자주하다보니 이제 조금씩 올라오는것 같다. 여름이 가고 가을이 오면 조금더 본격 시즌이 되지 않을까 한다.

 

이번달에도 메탈 중심의 채비 추가가 이루어졌고....

바다에 수장시킨놈들도 꽤 된다...가격이 가격이니 만큼 스푼 중심으로 가게되는것 같다. 좋은 메탈들은 점점 아까워져 간다. 스푼이 실버와 골드를 주문했는데 골드로만 배송이 되어왔다. 반송하기도 그렇고 해서 그냥 골드로 사용하고 있다.

매퉁이는 손맛을 잘 모르겠다.. 걸었나? 하는 미심적으로 올리게 되는것 같다. 꼬치고기보다 손맛이 너무 작긴한데 꼬치고기의 그 비린내가 안나니 좋긴하다.

잿방어도 예전에 비해 조금 커지긴 한것 같다. 그래도 아직은 만족할만한 사이즈는 아닌것 같다. 작아도 손맛이 있어서 기분 좋아지는 물고기이긴 한다.

이제 회유성 어종의 본격 시즌이 온다고들 한다.

작년까지 원투만 하다가 처음으로 회유성 어종을 노려보는 해이다. 재미있을것 같다는 기대감을 가져본다.

이제껏 잡은 물고기는 거의 대부분 방생했지만, 고등어 정도는 집에 가져와도 되지 않을까 싶다. 물론 손질이 문제긴 한다.

 

두달정도 회유성 어종 노리다가 다시 추워지면 초심으로 돌아가 볼락이나 해볼까한다.

그때까지는 계속해서 메탈게임 중심으로 해보려고 한다.

손맛을 위해 9월에는 8.6피트 로드를 줄이고 7.0피트 로드를 주력으로 할까 생각중이다.

 

 

 

 

관심있는 분들은 아래 오픈채팅방으로 오세요~ 다 같이 공유하는 환경을 만들어봤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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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삼양에서 바라본 제주항 일몰

 

이래저래 조황이 좋지 못한 한달이었다.

올 7월은 바람이 쎈 날이 많아서 자주 나가보지는 못하고, 나가더라도 한두시간만에 마무리 한 경우가 많았다. 파도 때문인지 비싼 미노우를 날린적도 많고..
7월엔 무늬오징어나 한치가 주요 대상어라고들 하지만 나는 한번도 에기를 꺼내보지 않은듯하다. 번번히 꽝치는 오징어를 포기하고 회유어종들의 강한 손맛을 받고 싶어서인지도 모르겠다.
회유어종을 타겟으로 하다보니 깊은 물이 있는곳을  찾게되었고, 서귀포 지역까지는 부담이 있고.. 제주시에서 그나마 깊은 물을 찾을 수 있는곳은 갯바위 보다 오리려 방파제 내항이었다. 바람때문도 있었고해서 방파제 위주로 루어낚시를 다녔다. 지금 시즌에는 어딜가든 한치 낚시꾼들이 즐비하다. 그들을 피해서 여러 방향으로 던져볼만한 곳을 찾다보니 조금은 자리에 한계성이 있었다.

 

제주항 서부두 외항 야간 찌낚시와 오징어/한치배



방파제 중심의 회유어종들을 위해서 채비를 조금 보강했다. 
작은 미노우와 스푼류를 구입했다. 하는김에 사두자는 마음으로 두레박과 라인도 몇개 주문했다. 두레박은 가지고 있던게 있었는데 아이들이 바닷가에서 물고기 잡는다고 뺏겨버렸다. 방파제위주로 다니다보니 이번달 줍줍 아이템은 별게 없다. 석축 돌틈에서 왕눈이 하나 주웠다.
추가로 미노우도 이제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저렴한걸로 여러개 주문했다. 한번 구매할때 대략 5만원 정도를 사용하는것 같다. 사진 한장에 들어가는 물건들이 모두 합쳐서 대략 5만원 정도된다고 생각하면 맞다.

7월 획득 아이템


처음 스푼으로 전갱이를, 미노우로 고등어 낚았다. 
루어 하는이들에겐 별거 아닌일일 수 있지만, 스푼으로 한번도 성공해본적이 없었던 나에게는 큰 진전이었다. 봄철 사딘으로 꼬마 전갱이 말고는 어느정도 자란 전갱이를 낚아보지도 못했었다. 제대로운 씨알을 경험해 보지 못해서 지난 1년간 전갱이와 고등어가 타겟 물고기였다. 이제 슬슬 시즌이 시작되는것 같아서 계속 도전해볼 요량이다. 잿방어도 비슷한 부류로 보고 있는데 아직은 씨알이 너무 작다.

 



낚시대 고민이 커지고 있다. 
멀리 던지고 싶은 마음에 8.6피트 로드를 주로 들고 다니긴 했는데, 아무래도 5절대인지라 농어급이 아니면 입질 느낌이 약하게 온다. 그만큼 손맛도 좀 줄어드는것 같다. 7피트 로드를 쓰고는 싶은데 멀리 던져지질 않으니 답답한 마음이다. 그날그날 기분에 따라 번갈아 들고 다녔다. 7피트 로드는 저렴한 것이어서 고장이 나면 에깅겸용으로 7.6피트를 사리라 마음먹고 있지만 잘 고장나진 않고 나름 마음에 드는 놈이라 쉽사리 포기하지 못하고 있다. 8.6피트 로드는 농어나 꼬치고기 정도는 되야 느낌이 강하게 온것 같다.

 


물고기가 작아서 그런지 후킹도 잘 되지 않는다. 자꾸 빠지는 상황이 발생한다.
퍼덕거림이 심해서 랜딩 이후에도 물에 빠져버리는 경우도 종종있다. 집으로 가져가지는 않기에 물고기가 아깝지는 않지만 기록을 위한 사진을 못찍는건 항상 아쉽다. 그래도 손맛을 봤으니 거기서 만족감을 느끼곤 한다.

 


아직 씨알들이 작지만..

그래도 원하는 애들이 잡혀지고 있는것 같다. 요즘 너무 더워서 가을까지 천천히 다니면서 기록을 계속 남겨볼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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