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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나고 살고 있는 중년 남성입니다. 뒤늦게 낚시라는 취미를 갖게되어 배우면서 제주바다에서 생활낚시를 즐기고 있습니다. 복잡한 채비를 싫어해서 루어낚시를 주로하고 가끔 원투낚시를 합니다. 주력 장비는 "① E-Power 702ML(4~20g) + SHIMANO SIENNA C3000" 조합과 "② ABUGARCIA ACMISSS-865ML(8~34g) + ABUGARCIA SALTY FIGHTER SP3000" 조합과 "③ 백조간 602UL + NoBrand" 조합입니다. 제주시 인근 바닷가를 주요활동지로 락피시, 농어, 회유성 어종을 대상어로 합니다. 퇴근 후, 주말 낚시 생활을 한달에 한번씩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번 3월은 날씨도 안좋고 해서 낚시를 잘 나가보지 못한것 같다.

다음달을 준비한다는 개념으로 이것저것 정비만 좀 했던것 같다.

 

아부가르시아 모바일대가 중간 가이드가 부러져서 - 지난번에 보증카드를 써버려서 - 2번피스를 추가 구입했다. 배송비 포함 2만5천원 정도 투입된것 같다.

솔티파이터 릴에서 소음이 좀 심해서 동료에게 물어보고 살펴보니 라인롤러가 돌지 않는걸 발견했다. 요건 보증카드 있어서 보증카드 사용해서 수리 요청했는데, 보증카드 미상으로 무상수리 해주셨다. 퓨어피싱코리아의 AS정책을 잘 모르겠지만 마음에 드는 정책이다. 그래서 그런지 새로운 로드 볼때도 아부가르시아 위주로 살펴봐지는것 같다.

 

이번달은 출조도 별로 안나가고 조과도 그다지 좋지가 않았다. 수온도 많이 차고 바람도 거샛던 한달인것 같다. 그나마 늘 올라오는 자리에서 쏨뱅이만 올라온것 같다. 사이즈가 좀 커지긴 한것같지만 여러마리를 잡지는 못한것 같다. 그래도 첫 어종 낙지를 잡아봤다. 낚시로  잡았다기엔 민망하지만 지나가는 애를 그냥 잡아올렸다.

 

 

 

2023년 3월 FISHING HISTORY..


2022년 3월 FISHING H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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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나고 살고 있는 중년 남성입니다. 뒤늦게 낚시라는 취미를 갖게되어 배우면서 제주바다에서 생활낚시를 즐기고 있습니다. 복잡한 채비를 싫어해서 루어낚시를 주로하고 가끔 원투낚시를 합니다. 주력 장비는 "① E-Power 702ML(4~20g) + SHIMANO SIENNA C3000" 조합과 "② ABUGARCIA ACMISSS-865ML(8~34g) + ABUGARCIA SALTY FIGHTER SP3000" 조합과 "③ 백조간 602UL + NoBrand" 조합입니다. 제주시 인근 바닷가를 주요활동지로 락피시, 농어, 회유성 어종을 대상어로 합니다. 퇴근 후, 주말 낚시 생활을 한달에 한번씩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번달에도 어김없이 쇼핑을 해버렸다. 
이제 좀 쇼핑 자제를 해야하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매달 10만원씩 투자하는것 같다. 이럴꺼면 모아서 비싼 로드를 사는게 나을것 같다는 생각이든다. 쇼핑은 일단 볼락에 포커스를 맞추되 다 떨어져가는 메탈지깅 소품류도 좀 구입해봤다. 거기다가 오랜만에 원투낚시를 해보고 싶어서 간단한 묶음채비와 건조지렁이도 구입했다. 원투낚시를 할때면 간혹 구입하는 낚시방 지렁이를 남기는일이 많아서 건조 지렁이로 조금씩 사용해보는것을 시도해보려고 한다.
다운샷 봉돌(26g), 스프링줄, 야광 지그헤드(10g), 소품케이스, 크롬 메탈지그(20g), 로드벨트, 메탈지그(20G), 베이비사딘(1.5인치), 스트레이트훅, 염장 건조 지렁이, 막대추(20호), 메탈지그(10g, 21g), 라인커터, 지렁이 꽂이, 전자 케미, 낚시대 거치대

 

지난달과 마찬가지로 볼락을 목표로 했지만, 쏨뱅이가 주를 이룬다. 지난달 보다 오히려 볼락 씨알이 작아진것 같이 느껴진다. 아직은 날이 좀 덜풀렸나 싶다. 쏨뱅이와 함께 고등어도 자주올라온다. 어떤날은 메탈을 해보자는 생각으로 던져본적도 있는데, 역시나 잔씨알의 고등어가 올라오긴한다.

 

쏨뱅이들도 슬슬 알배기들이 올라오기 시작한다. 몸이 무거워서인지 손맛은 좋았다. 알배기가 올라오면 얼른 사진만 찍고 놔주기를 반복했다.

 

정체모를 녀석들도 올라온다.
본래 올라오는 녀석들인지 지구 온난화로 우리 수역으로 들어온 녀석들인지 잘 모르겠다. 쏨뱅이류도 색깔이 참 다양한것 같다.

 

작년보다는 그래도 열심히 다녔기에 좀더 다양한 종류가 올라왔다.

[제주 갯바위 낚시] - 2022년 2월 제주 갯바위 낚시

 

2022년 2월 제주 갯바위 낚시

300cm 원투대 + 4000번대 스피닝릴 180cm UL대 + 1000번 스피닝릴 210cm ML대 + 2000번 스피닝릴 볼락을 해보겠다고 설처다니다가, 오랜만에 원투대에 지렁이를 달고 던져보았으나 불가사리만 올라온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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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월 FISHING HISTORY..

 

 

2022년 2월 FISHING H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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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나고 살고 있는 중년 남성입니다. 뒤늦게 낚시라는 취미를 갖게되어 배우면서 제주바다에서 생활낚시를 즐기고 있습니다. 복잡한 채비를 싫어해서 루어낚시를 주로하고 가끔 원투낚시를 합니다. 주력 장비는 "① E-Power 702ML(4~20g) + SHIMANO SIENNA C3000" 조합과 "② ABUGARCIA ACMISSS-865ML(8~34g) + ABUGARCIA SALTY FIGHTER SP3000" 조합과 "③ 백조간 602UL + NoBrand" 조합입니다. 제주시 인근 바닷가를 주요활동지로 락피시, 농어, 회유성 어종을 대상어로 합니다. 퇴근 후, 주말 낚시 생활을 한달에 한번씩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번 달에도 어김없이 낚시 쇼핑이 이루어졌다.

볼락에 타겟을 맞춰 베이비사딘을 사용하지 말아보겠다는 다짐을 뒤로하고 병타입 베이비사딘 2통을 주문했다.
병에서 사딘을 꺼내기도 어렵고 다른 웜들도 사딘용액에 넣고 싶어서 리퀴드팩도 하나 구입했다. 그리고 밑걸림 손실로 수량이 다 되어가는 지그헤드도 좀 사고 작은 사이즈 웜이 없어서 웜도 좀 구입했다.
태클박스는 언제나 고민인 사항인것 같다. 어떻게해야 효율적인지에 대한 고민이 항상있어서 태클박스 구입이 너무 잦은것 같다는 생각도 해본다. 프리리그로 몇번 성공하고 나서 프리리그나 텍사스리그용 채비도 좀 구입해봤다. 바람부는날이 많아서 캐스팅볼도 좀 무거운녀석으로 구입해봤다.
베이비사딘(2인치), 리퀴드팩(VS-L425), 지그헤드(1.5g), 지그헤드(1/8oz), 그럽웜(2인치), 태클박스
와이드훅(2호), 총알싱커(//5), 글라스 비드(10), 3컷 낚시장갑, 지그헤드(1/4oz,1/8oz), 캐스팅볼(8.0, 6.7), 핀도래(12호), 다운샷 봉돌(11g)

 

미노우나 메탈을하다가 다시 지그헤드를 사용하려니 잦은 손실에 채비를 자주하게된다.

그럴때마다 큰 사이즈의 태클박스를 꺼내는것이 귀찮아서 다이소에서 조그마한 약통(8분할 섹션케이스, 1천원)을 구입해서 써보고있는데 상당히 괜찮다. 2개를 사서 채비 충전용으로 번갈아 사용중이다. 지그헤드 사이즈 표시가 구지 필요하진 않지만 새겨진 글씨를 가리느라 라벨프린터로 한번 해봤다.

 

지난달과 마찬가지로 쏨뱅이가 계속해서 올라온다.

20cm이상의 재법 사이즈 되는 녀석들이 올라오기 시작하는것 같다. 볼락을 위해서 쏨뱅이가 올라오면 채비를 변경하고 하면서 노려봤지만 볼락이 잘 붙지는 않는다. 그래도 확실히 초보일때보다 시기가 지날수록 대상어의 사이즈가 커져가는것 같다. 똑같은 패턴인것 같은데 왜 사이즈가 변한건지는... 내가 못느끼는것일수도 있겠다.

 

 

그래도 볼락이 전혀 안올라오는건 아니다.

크기가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쏨뱅이 사이에서 간혹 볼락이 올라와준다. 아무래도 사딘을써야 볼락이 올라온다. 3월까지는 계속 기대하며 노려봐야겠다. 볼락을 노리다가 오랜만에 광어까지 올라왔다. 초저녁 모래가 있는 바닥지형이라서 광어가 올라온것 같다.

 

 

어떤날은 전갱이와 고등어가 엄청났다.

시즌이 된건지 어쩌다 내항으로 들어온건지 잘 모르겠지만, 사이즈가 커져가는 전갱이와 고등어가 많이 나온다. 볼락을 위해 바닥으로 채비를 내리지 못하고, 중간에 고등어가 채가는 경우도 많았다. 일부러 지그헤드를 빨리 떨어뜨리곤 해봤지만 이놈들이 있는 날은 볼락도 잘 있지가 않았다.

 

 

2023년 1월 FISHING HISTORY..

 

2022년 1월 FISHING H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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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나고 살고 있는 중년 남성입니다. 뒤늦게 낚시라는 취미를 갖게되어 배우면서 제주바다에서 생활낚시를 즐기고 있습니다. 복잡한 채비를 싫어해서 루어낚시를 주로하고 가끔 원투낚시를 합니다. 주력 장비는 "E-Power 702ML(4~20g) + SHIMANO SIENNA C3000" 조합과 "ABUGARCIA ACMISSS-865ML(8~34g) + ABUGARCIA SALTY FIGHTER SP3000" 조합입니다. 제주시 인근 바닷가를 주요활동지로 락피시, 농어, 회유성 어종을 대상어로 합니다. 퇴근 후, 주말 낚시 생활을 한달에 한번씩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번 달 부터 메탈은 접어두고 볼락을 타겟으로 다녔다.
전반적으로 15~20cm 수준의 쏨뱅이만 실컷 올린것 같다. 나름 손맛은 볼수 있기에 재미는 느껴졌던것 같다.

 

이번달 쇼핑은 볼락과 농어를 타겟팅 해봤다.
이런저런 장갑을 써보고있는데, 아직 마음에 드는 장갑을 구하지는 못했다.
평소 맨손으로 하다보니, 장갑이 어색해서 그런것 같기는 하다. 하지만 겨울에 장갑없이 하기는 어려울것 같아서 손가락 장갑을 장만해봤다. 혹한기용은 따로 있긴한데, 느낌이 너무 무뎌져서 잘 써지지가 않는다.
사딘을 주로 썼었는데, 사딘이 아닌 2인치 웜에도 쏨뱅이들이 잘 올라오길래 주력을 바꿔보기로 했다. 사딘이 냄새나 보관상 불편함이 있어서 늘 바꾸고 싶은 마음은 있었다.
모양과 색상이 마음에 드는 웜을 마구잡이로 구입했었는데, 웜끼리 엉겨붙는 상황 방지를 위해 다미끼 웜으로 통일해서 구입했다. 이전에 구입한 웜들은 빠르게 소진을 해봐야겠다.
미노우, 장갑, 사딘(1.8인치), 축광지그헤드(1.5g), 지그헤드(1/16oz), T형 구슬도래(14호), 그럽웜(1.5인치, 2인치), 리치테일(4인치), 마이크로러버지그(2.3g), 와이드훅(1/0호)

 

 

이번달 통틀어 볼락은 딱 한마리 낚아봤다. 

아직은 크기가 커지지 않은것 같고 얘들이 어디로 갔는지 아기들도 잘 낚이지가 않는다.

 

 

잡어들도 크기가 제법 커졌다.
10cm도 안되던 게르치 같은 물고기가 이제 20cm 내외로 커졌다. 근거리 웜 운용으로 확실히 캐스팅 횟수가 많아져서 그런지 뜬금없는 녀석들도 가끔 올라온다. 속이 살아있는 소라는 처음으로 낚아본것 같다.

 

 

나머지는 대부분 쏨뱅이 파티다.
날이 너무 빨리 어두워져서 많은 포인트를 다닌것은 아니지만, 근처 포인트들을 좀 다녀봐도 대부분 쏨뱅이 중심이다. 손이 시려워서 자주 웜을 바꾸지는 않는데, 최대한 바꿔보면서 어종별 공부도 좀 해봐야겠다.

 

 

FISHING HISTORY......................................

202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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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은 자주 나가지도 못했지만, 나가도 꽝치는 날이 많은 한달이었다.

날씨가 도와주지 않기도 했고, 메탈게임에 매달리다보니 일정상 밤 메탈을 주로 해야했고 그래서 더더욱 조과가 없었던것 같다. 볼락이 올라올 시기가 된거 같아서 밤에는 소프트웜도 조금 해봤지만, 씨알이 아직은 많이 작았다.

 

다른 낚시인들 처럼 낚시갔다가 주변 정리까지 하고 오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버리지는 않으려고 노력한다.

주변이 더러운 모습을 보면 더더욱 그래야하겠다는 다짐을 하곤한다. 밑밥 청소는 솔직히 신경쓰지 않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최근에 많은 사람들이 물청소하고 오는 모습을 보기도 했다. 하지만 심각한건 다른 쓰레기 들인것 같다. 아무 생각없이 자기만 즐기고 오겠다는 사람들이 많아지는것 같다. 일회용품 규제에 화만 낼게 아니고, 일회용품을 잘 처리하는 문화가 자리 잡아야 한다는 생각을 해본다.

 

이번달에도 어김없이 쇼핑을...

낚시친구가 최근 문어잡에 빠져있길래 나도해볼까하고 문어채비를 조금 사봤다. 사놓고 한번 정도만 해보고 말았다. 내 낚시대가 문어 낚시에 맞지는 않는것 같다. 자칫 로드가 부러질까봐 참고있다. 그외에는 볼락 낚시를 위한 소품 몇개를 구입했다.

지그헤드(1/10oz, 1/22oz, 1/32oz), 방수 바지, 왕눈이에기, 반짝이 문어채비, 묶음바늘(36호,40호), 소품 케이스, 그럽웜(2인치)

 

 

오랜만에 20cm넘는 우럭을 올려봤다.

소프트웜을 안하다 다시 손에 잡으니 반가운 녀석들이 올라온다. 30cm가 넘지 않는 녀석들은 집에 가져가기도 그렇고 모두 방생하고 있다. 복어처럼 보이는 처음 올려보는 녀석도 있었다. 겨울 동안은 소프트웜을 많이 할것 같으니, 요즘 보다는 조황이 좋지 않을까 한다.

 

 

메탈조과는 없고 대부분 베이비사딘으로 아기들을 낚아 올렸다.

지난해 많이 올라왔던 쏨뱅이 아기들도 올라오고, 귀찮게 걸리는 세줄얼계비늘과 게르치가 올라온다. 얘네들은 손맛도 강하게 주지 않는다. 그나마 조금 덩치되는 쏨뱅이들이 손맛 위안을 주고 있다.

너무 조과가 없어서 오랜만에 원투 낚시도 해봤다. 바람과 파도가 너무 쎈날에 해봤기에 잘 되지는 않았지만 놀래기 한마리를 끝으로 원투장비를 접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날씨보면서 다시 한번 해봐야겠다. 겨울철에는 원투를 잘 안해봤던것 같다. 

 

 

원투 채비를 걸어놓고 루어낚시를 하는게 일반적인 계획이다.

하지만 막상 현장에서는 원투에 입질이 오면 루어를 던지지 못하고, 원투 채비가 신경을 안쓰다보니 바닥에 심하게 걸리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무조건 조과가 있는 원투를 쉽게 포기하기는 힘들다. 가볍게 움직일때야 미끼도 없고 원투대를 들고 다니기 귀찮지만, 시간적으로 여유가 될때는 로드 두개를 들고다니고 있다. 물론 미끼는 심플하게 약간만... 염장해둔 지렁이나 싸구려 수입산 소라를 써보곤 한다.

 

올 겨울도 락피시를 타겟하면서 해봐야겠다. 농어를 포기해야하나 하고있다. 장비를 두세트 들고다니긴 귀찮아서....

뭐가되었던 조과가 좀 있는 낚시를 해보고싶은데, 날씨가 많이 추워져서 고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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