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제주에서 나고 살고 있는 중년 남성입니다. 뒤늦게 낚시라는 취미를 갖게되어 배우면서 제주바다에서 생활낚시를 즐기고 있습니다. 복잡한 채비를 싫어해서 루어낚시를 주로하고 가끔 원투낚시를 합니다. 주력 장비는 "① E-Power 702ML(4~20g) + SHIMANO SIENNA C3000" 조합과 "② ABUGARCIA ACMSBS-905ML(8~34g) + ABUGARCIA SALTY FIGHTER SP3000" 조합입니다. 제주시 인근 바닷가를 주요활동지로 락피시, 농어, 회유성 어종을 대상어로 합니다. 퇴근 후, 주말 낚시 생활을 한달에 한번씩 기록하고 있습니다.

 

요 근래 너무 낚시를 못다니기도 하고, 짧은시간 나가봐도 꽝치는 날이 많아서 히스토리가 없다....

 

 

2024년 5월 FISHING HISTORY..



2023년 5월 FISHING HISTORY..



2022년 5월 FISHING HISTORY..



2021년 5월 FISHING HISTORY..

728x90
반응형
Posted by JIN80
,
728x90
제주에서 나고 살고 있는 중년 남성입니다. 뒤늦게 낚시라는 취미를 갖게되어 배우면서 제주바다에서 생활낚시를 즐기고 있습니다. 복잡한 채비를 싫어해서 루어낚시를 주로하고 가끔 원투낚시를 합니다. 주력 장비는 "① E-Power 702ML(4~20g) + SHIMANO SIENNA C3000" 조합과 "② ABUGARCIA ACMISSS-865ML(8~34g) + ABUGARCIA SALTY FIGHTER SP3000" 조합입니다. 제주시 인근 바닷가를 주요활동지로 락피시, 농어, 회유성 어종을 대상어로 합니다. 퇴근 후, 주말 낚시 생활을 한달에 한번씩 기록하고 있습니다.

 

2023년 8월 FISHING HISTORY..

 


2022년 8월 FISHING HISTORY..

 

728x90
반응형
Posted by JIN80
,
728x90

7월 삼양에서 바라본 제주항 일몰

 

이래저래 조황이 좋지 못한 한달이었다.

올 7월은 바람이 쎈 날이 많아서 자주 나가보지는 못하고, 나가더라도 한두시간만에 마무리 한 경우가 많았다. 파도 때문인지 비싼 미노우를 날린적도 많고..
7월엔 무늬오징어나 한치가 주요 대상어라고들 하지만 나는 한번도 에기를 꺼내보지 않은듯하다. 번번히 꽝치는 오징어를 포기하고 회유어종들의 강한 손맛을 받고 싶어서인지도 모르겠다.
회유어종을 타겟으로 하다보니 깊은 물이 있는곳을  찾게되었고, 서귀포 지역까지는 부담이 있고.. 제주시에서 그나마 깊은 물을 찾을 수 있는곳은 갯바위 보다 오리려 방파제 내항이었다. 바람때문도 있었고해서 방파제 위주로 루어낚시를 다녔다. 지금 시즌에는 어딜가든 한치 낚시꾼들이 즐비하다. 그들을 피해서 여러 방향으로 던져볼만한 곳을 찾다보니 조금은 자리에 한계성이 있었다.

 

제주항 서부두 외항 야간 찌낚시와 오징어/한치배



방파제 중심의 회유어종들을 위해서 채비를 조금 보강했다. 
작은 미노우와 스푼류를 구입했다. 하는김에 사두자는 마음으로 두레박과 라인도 몇개 주문했다. 두레박은 가지고 있던게 있었는데 아이들이 바닷가에서 물고기 잡는다고 뺏겨버렸다. 방파제위주로 다니다보니 이번달 줍줍 아이템은 별게 없다. 석축 돌틈에서 왕눈이 하나 주웠다.
추가로 미노우도 이제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저렴한걸로 여러개 주문했다. 한번 구매할때 대략 5만원 정도를 사용하는것 같다. 사진 한장에 들어가는 물건들이 모두 합쳐서 대략 5만원 정도된다고 생각하면 맞다.

7월 획득 아이템


처음 스푼으로 전갱이를, 미노우로 고등어 낚았다. 
루어 하는이들에겐 별거 아닌일일 수 있지만, 스푼으로 한번도 성공해본적이 없었던 나에게는 큰 진전이었다. 봄철 사딘으로 꼬마 전갱이 말고는 어느정도 자란 전갱이를 낚아보지도 못했었다. 제대로운 씨알을 경험해 보지 못해서 지난 1년간 전갱이와 고등어가 타겟 물고기였다. 이제 슬슬 시즌이 시작되는것 같아서 계속 도전해볼 요량이다. 잿방어도 비슷한 부류로 보고 있는데 아직은 씨알이 너무 작다.

 



낚시대 고민이 커지고 있다. 
멀리 던지고 싶은 마음에 8.6피트 로드를 주로 들고 다니긴 했는데, 아무래도 5절대인지라 농어급이 아니면 입질 느낌이 약하게 온다. 그만큼 손맛도 좀 줄어드는것 같다. 7피트 로드를 쓰고는 싶은데 멀리 던져지질 않으니 답답한 마음이다. 그날그날 기분에 따라 번갈아 들고 다녔다. 7피트 로드는 저렴한 것이어서 고장이 나면 에깅겸용으로 7.6피트를 사리라 마음먹고 있지만 잘 고장나진 않고 나름 마음에 드는 놈이라 쉽사리 포기하지 못하고 있다. 8.6피트 로드는 농어나 꼬치고기 정도는 되야 느낌이 강하게 온것 같다.

 


물고기가 작아서 그런지 후킹도 잘 되지 않는다. 자꾸 빠지는 상황이 발생한다.
퍼덕거림이 심해서 랜딩 이후에도 물에 빠져버리는 경우도 종종있다. 집으로 가져가지는 않기에 물고기가 아깝지는 않지만 기록을 위한 사진을 못찍는건 항상 아쉽다. 그래도 손맛을 봤으니 거기서 만족감을 느끼곤 한다.

 


아직 씨알들이 작지만..

그래도 원하는 애들이 잡혀지고 있는것 같다. 요즘 너무 더워서 가을까지 천천히 다니면서 기록을 계속 남겨볼까한다.

 

 

 

카카오톡 오픈채팅 "제주 갯바위 낚시 조황 정보 공유"

https://open.kakao.com/o/gg9H3h4d

 

[제주낚시]제주 갯바위 낚시 조황 정보 공유(누구나)

#제주낚시#루어#갯바위#제주#찌낚시#낚시#무늬오징어#볼락#벵에돔#참돔#사진방#조황정보#생활낚시#한치#농어#부두낚시#낚시취미#제주낚시조황공유

open.kakao.com

 

728x90
반응형
Posted by JIN80
,
728x90

4월의 주력장비는 두가지였다.
아부가르시아 865ML 인쇼어대로 에깅을 겸했는데, 무게중심도 앞으로 많이 쏠리고 무게도 나가서 에깅에는 적합하지 않았던것 같다. 그래도 에기를 멀리 날리는데는 꾀 효과가 컸다.

E-Power 702ML대를 많이 썼던것 같다. 무늬오징어 에깅겸 볼락에도 사용했다.
865ML을 들다가 702ML을 들면 정말 가볍게 느껴진다.
무늬오징어는 실패하고 그동안 잡지 않던 우럭이 자주 올라왔던것 같다.
꽝치는 날이 많아서 집근처만 가다보니, 포인트가 한정적이라 어종도 한정적이었던것 같다.
3~4월이 제주도 영등철이라고는 하지만, 꽝치는 날이 많은 힘든 한달이었던것 같다.
오징어 낚시를 그닥 재미있게 보지 않았었는데, 올해부터는 어쩌다보니 나도 그쪽 방향으로 많이 치우쳐 갔다.

원투를 시작하던 작년에 비하면 루어 중심으로 많은 변화가 있었다.
장비 자체에도 변화가 많았고 대상 어종 자체가 바뀐것 같다.
원투 시작할때에는 대상어라는 개념자체도 없었고, 그냥 낚이려니 했던것 같다.

2022.03.15 - [제주 갯바위 낚시] - 2021년 4월 제주 갯바위 낚시

 

2021년 4월 제주 갯바위 낚시

2021년 4월에 낚시를 시작해 볼까하고, 저렴한 보급형 원투대를 가지고 시작

floorplan.tistory.com


4월에 새로운 친구들을 영입했다. 자잘한 장비들이 늘어나고 있는것 같다.
가방은 내가 생각했던것 보다는 조금 작다. 컴팩트를 추구하는 나로서는 작은걸 찾았던게 맞긴한데, 에기를 넣고 다니려니 입구가 너무 좁았다. 입구만 지퍼식이 아닌 부착식이었으면 어떨까하는 생각을 해본다.
무늬오징어를 위해 데스페라도 에기도 구입했다. 쉘로우와 슈퍼쉘로우를 섞어서...
몇번 던저보긴 했지만, 아직 이 에기로 무늬를 성공해보지는 못했다.



먼 미래의 목표로 생각했던 농어를 낚아 올렸다.
사실 아래 볼락과 농어는 같은 채비에 올라온 것이다.
무늬오징어를 하러 갔다가 바람이 너무 거세서 내항에서 볼락이나 해볼 참이었다.
평소보다 조금 큰 2인치 웜을 쓰긴했다. 조금은 큰 물고기를 생각하기도 했고 모래밭이라 광어도 올라올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었다.
작은 쏨뱅이 낚고 마지막 캐스팅이라 생각하고 던졌고.. 거의 내항 직벽 가까이 왔을때 둔탁한 입질이 왔던것 같다. 혹시 걸렸나 싶기는 했지만 금방 물고기 탄력이 느껴졌다. 볼락을 노렸기에 드랙이 많이 풀려 있어서 농어가 한없이 가져갔고 짧은 파이팅이 이어졌다. 올리고서 낚시하는 친구들에게 물어보니 농어 몸이 많이 말랐단다. 그래서 조금은 수월하게 낚아 올린것 같다. 직벽에서 뜰체없이 줄을 잡고 들어올렸다.


이번달은 대부분 집근처만 오갔던것 같다. 바람도 물때도 잘 안맞아서 근처 가보고 아니면 말자로 갔던것 같다. 에깅하다가 안되면 에깅대에 지그헤드를 달고 근처로 날리다 왔다. 뭐라도 낚아 올리고 가겠다는 집념이었나 보다. 작년에 원투로 수없이 잡았던 보리멸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조금 큰 사이즈 친구들을 보다보니 보리멸이 그닥 내켜지지는 않는다. 월말에는 농어까지 올린터라... 86ML대로 지깅쪽으로 가야하나 싶다. 그러기엔 시즌이 아직 이른것 같고. 일단 무늬오징어를 조금만 더 해봐야겠다.


이젠 볼락도 잘 안나오는것 같고, 무늬오징어가 안되면 우럭정도 일것 같다. 다시 대상어 공부를 좀 해야하나 싶다. 작년 기록을 보긴 하지만...별게 없다. 앞으로 계속해서 모으다 보면 먼가 길이 보이지 않을까 싶다. 누군가 그랬다. 낚시는 많이 던져봐야 실력이 는다고.... 인터넷으로 공부하는데는 한계가 있긴 있는것 같다.

2022.03.15 - [제주 갯바위 낚시] - 2021년 5월 제주 갯바위 낚시

 

2021년 5월 제주 갯바위 낚시

300cm 갓포스 원투대 + SY4000릴 지렁이로 원투....라고는 하지만 짧은대라 멀리는 아니고 근처로.. 남들 오징어 낚시할때 옆에서 원투를 던졌다. 제주항 2부두 중심으로 편한한 낚시 생활 보리멸

floorplan.tistory.com

 

728x90
반응형
Posted by JIN80
,
728x90

제주시 인근의 발판이 편한곳을 위주로 여러 장르 낚시를 즐기고 있습니다.
장비를 최대한 간소화하고 싶어서 원투와 루어를 위주로 하고, 조금 짧다 싶은 장비로 즐기는 중입니다.
주력 장비는
- 300cm 원투대 + 4000번대 스피닝릴
- 180cm UL대 + 1000번 스피닝릴
매년 비슷한 시기에 어디에서 어떤 물고기를 낚았었는지 찾아보고 싶어서 기록을 시작합니다.

 

6월은 제주항 내항을 기회되는 아침마다 줄기차게 다녔다.

인생 첫 루어로 우럭도 낚보고..

대부분 보리멸이나 용치놀래기 수준의 작은 녀석들이지만, 꽝이 없어 즐거운 시즌이다.

회뜨는 방법도 찾아보고 작은 물고기로 연습도 해보았다. 앞으로 기대되는 낚시 인생~

 

728x90
반응형
Posted by JIN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