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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나고 살고 있는 중년 남성입니다. 뒤늦게 낚시라는 취미를 갖게되어 배우면서 제주바다에서 생활낚시를 즐기고 있습니다. 복잡한 채비를 싫어해서 루어낚시를 주로하고 가끔 원투낚시를 합니다. 주력 장비는 "① E-Power 702ML(4~20g) + SHIMANO SIENNA C3000" 조합과 "② ABUGARCIA ACMISSS-865ML(8~34g) + ABUGARCIA SALTY FIGHTER SP3000" 조합입니다. 제주시 인근 바닷가를 주요활동지로 락피시, 농어, 회유성 어종을 대상어로 합니다. 퇴근 후, 주말 낚시 생활을 한달에 한번씩 기록하고 있습니다.

볼락이나 쏨뱅이류가 크기가 제법 커진듯하다.
수온이 좀 오른것 같아서 메탈과 에깅을 좀 해봤지만 시원찮다. 아직은 수온이 많이 오르지도 않고 날씨가 좋지 않은 날이 많았던것 같다. 오랜만에 광어한마리 씨알좋은 우럭한마리를 올려봤다. 30cm넘는 개볼락은 처음으로 올려본것 같다. 지난여름 지겹게 올렸던 꼬치고기도 올라오기 시작하는것 같다. 

 

 

2023년 5월 FISHING HISTORY..


2022년 5월 FISHING HISTORY..



2021년 5월 FISHING H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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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나고 살고 있는 중년 남성입니다. 뒤늦게 낚시라는 취미를 갖게되어 배우면서 제주바다에서 생활낚시를 즐기고 있습니다. 복잡한 채비를 싫어해서 루어낚시를 주로하고 가끔 원투낚시를 합니다. 주력 장비는 "E-Power 702ML(4~20g) + SHIMANO SIENNA C3000" 조합과 "ABUGARCIA ACMISSS-865ML(8~34g) + ABUGARCIA SALTY FIGHTER SP3000" 조합입니다. 제주시 인근 바닷가를 주요활동지로 락피시, 농어, 회유성 어종을 대상어로 합니다. 퇴근 후, 주말 낚시 생활을 한달에 한번씩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번 달 부터 메탈은 접어두고 볼락을 타겟으로 다녔다.
전반적으로 15~20cm 수준의 쏨뱅이만 실컷 올린것 같다. 나름 손맛은 볼수 있기에 재미는 느껴졌던것 같다.

 

이번달 쇼핑은 볼락과 농어를 타겟팅 해봤다.
이런저런 장갑을 써보고있는데, 아직 마음에 드는 장갑을 구하지는 못했다.
평소 맨손으로 하다보니, 장갑이 어색해서 그런것 같기는 하다. 하지만 겨울에 장갑없이 하기는 어려울것 같아서 손가락 장갑을 장만해봤다. 혹한기용은 따로 있긴한데, 느낌이 너무 무뎌져서 잘 써지지가 않는다.
사딘을 주로 썼었는데, 사딘이 아닌 2인치 웜에도 쏨뱅이들이 잘 올라오길래 주력을 바꿔보기로 했다. 사딘이 냄새나 보관상 불편함이 있어서 늘 바꾸고 싶은 마음은 있었다.
모양과 색상이 마음에 드는 웜을 마구잡이로 구입했었는데, 웜끼리 엉겨붙는 상황 방지를 위해 다미끼 웜으로 통일해서 구입했다. 이전에 구입한 웜들은 빠르게 소진을 해봐야겠다.
미노우, 장갑, 사딘(1.8인치), 축광지그헤드(1.5g), 지그헤드(1/16oz), T형 구슬도래(14호), 그럽웜(1.5인치, 2인치), 리치테일(4인치), 마이크로러버지그(2.3g), 와이드훅(1/0호)

 

 

이번달 통틀어 볼락은 딱 한마리 낚아봤다. 

아직은 크기가 커지지 않은것 같고 얘들이 어디로 갔는지 아기들도 잘 낚이지가 않는다.

 

 

잡어들도 크기가 제법 커졌다.
10cm도 안되던 게르치 같은 물고기가 이제 20cm 내외로 커졌다. 근거리 웜 운용으로 확실히 캐스팅 횟수가 많아져서 그런지 뜬금없는 녀석들도 가끔 올라온다. 속이 살아있는 소라는 처음으로 낚아본것 같다.

 

 

나머지는 대부분 쏨뱅이 파티다.
날이 너무 빨리 어두워져서 많은 포인트를 다닌것은 아니지만, 근처 포인트들을 좀 다녀봐도 대부분 쏨뱅이 중심이다. 손이 시려워서 자주 웜을 바꾸지는 않는데, 최대한 바꿔보면서 어종별 공부도 좀 해봐야겠다.

 

 

FISHING HISTORY......................................

202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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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은 자주 나가지도 못했지만, 나가도 꽝치는 날이 많은 한달이었다.

날씨가 도와주지 않기도 했고, 메탈게임에 매달리다보니 일정상 밤 메탈을 주로 해야했고 그래서 더더욱 조과가 없었던것 같다. 볼락이 올라올 시기가 된거 같아서 밤에는 소프트웜도 조금 해봤지만, 씨알이 아직은 많이 작았다.

 

다른 낚시인들 처럼 낚시갔다가 주변 정리까지 하고 오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버리지는 않으려고 노력한다.

주변이 더러운 모습을 보면 더더욱 그래야하겠다는 다짐을 하곤한다. 밑밥 청소는 솔직히 신경쓰지 않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최근에 많은 사람들이 물청소하고 오는 모습을 보기도 했다. 하지만 심각한건 다른 쓰레기 들인것 같다. 아무 생각없이 자기만 즐기고 오겠다는 사람들이 많아지는것 같다. 일회용품 규제에 화만 낼게 아니고, 일회용품을 잘 처리하는 문화가 자리 잡아야 한다는 생각을 해본다.

 

이번달에도 어김없이 쇼핑을...

낚시친구가 최근 문어잡에 빠져있길래 나도해볼까하고 문어채비를 조금 사봤다. 사놓고 한번 정도만 해보고 말았다. 내 낚시대가 문어 낚시에 맞지는 않는것 같다. 자칫 로드가 부러질까봐 참고있다. 그외에는 볼락 낚시를 위한 소품 몇개를 구입했다.

지그헤드(1/10oz, 1/22oz, 1/32oz), 방수 바지, 왕눈이에기, 반짝이 문어채비, 묶음바늘(36호,40호), 소품 케이스, 그럽웜(2인치)

 

 

오랜만에 20cm넘는 우럭을 올려봤다.

소프트웜을 안하다 다시 손에 잡으니 반가운 녀석들이 올라온다. 30cm가 넘지 않는 녀석들은 집에 가져가기도 그렇고 모두 방생하고 있다. 복어처럼 보이는 처음 올려보는 녀석도 있었다. 겨울 동안은 소프트웜을 많이 할것 같으니, 요즘 보다는 조황이 좋지 않을까 한다.

 

 

메탈조과는 없고 대부분 베이비사딘으로 아기들을 낚아 올렸다.

지난해 많이 올라왔던 쏨뱅이 아기들도 올라오고, 귀찮게 걸리는 세줄얼계비늘과 게르치가 올라온다. 얘네들은 손맛도 강하게 주지 않는다. 그나마 조금 덩치되는 쏨뱅이들이 손맛 위안을 주고 있다.

너무 조과가 없어서 오랜만에 원투 낚시도 해봤다. 바람과 파도가 너무 쎈날에 해봤기에 잘 되지는 않았지만 놀래기 한마리를 끝으로 원투장비를 접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날씨보면서 다시 한번 해봐야겠다. 겨울철에는 원투를 잘 안해봤던것 같다. 

 

 

원투 채비를 걸어놓고 루어낚시를 하는게 일반적인 계획이다.

하지만 막상 현장에서는 원투에 입질이 오면 루어를 던지지 못하고, 원투 채비가 신경을 안쓰다보니 바닥에 심하게 걸리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무조건 조과가 있는 원투를 쉽게 포기하기는 힘들다. 가볍게 움직일때야 미끼도 없고 원투대를 들고 다니기 귀찮지만, 시간적으로 여유가 될때는 로드 두개를 들고다니고 있다. 물론 미끼는 심플하게 약간만... 염장해둔 지렁이나 싸구려 수입산 소라를 써보곤 한다.

 

올 겨울도 락피시를 타겟하면서 해봐야겠다. 농어를 포기해야하나 하고있다. 장비를 두세트 들고다니긴 귀찮아서....

뭐가되었던 조과가 좀 있는 낚시를 해보고싶은데, 날씨가 많이 추워져서 고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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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월은 대부분의 조과가 내항에서 이루어졌다.
갯바위를 나가지 않은건 아니지만, 무늬오징어를 타겟으로 했으나 번번히 실패했다.

오징어의 입질을 제대로 느껴보지 못한지라 기대감도 점점 떨어져간다.
그래서 갯바위에서 어느정도 흔들다가 내항으로 와서 손맛이라도 느끼고 집에 가자라는 생각이 많았던것 같다.
방파제 내항이긴 하지만 비교적 긴 86대(아부가르시아 AQUA ColorsM Inshore 865ML)를 활용했다. 가볍게 하기엔 조금 무거운감이 있지만 로드가 길어야 방파제 수면 가까이에서 릴링이 가능하기에 딱 적당한 길이같다.

발판이 편한곳은 어딜가나 사람이 만원이다. 

그래서 오징어 낚시를 더 꺼려했는지도 모르겠다. 한치시즌이 다가오니 사람들이 너무 많아졌다. 이 사람들 사이에 끼어서 초보 낚시를 즐기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삼양일동 방파제 한치 낚시꾼들



이번달에도 쇼핑이 한가득이다.

내항에서 미노우로 느끼는 쾌감이 계속해서 미노우를 사게하는것 같다. 미노우 종류도 모르고 샀다가 후회하고 다시사고를 반복했던것 같다. 나중 목표가 쇼어지깅/플러깅인지라 메탈도 여러번 구매했지만, 갯바위에서 번번히 잃어버렸다.
오징어, 한치를 목표로 로드를 흔들다가 질려지면 미노우나 메탈을 던졌는데, 서툰 조작에 채비를 자주 잃어버린다.



내가 자주 잃어버리는만큼 사람들도 잃어버리는지...

간조때는 간간히 돌틈에서 얻는 수확물도 있었다. 손상이 좀 되긴 했지만 집에서 수리하고 하면서 재사용 해본다.



이번달의 특이 수확물은 우럭과 광어다.

에깅하러 갔다가 에기를 물고 올라온 우럭이다. 뭔가 오징어의 입질은 아닌데, 치고나가는 신호는 있고... 이상하다 하면서 올렸더니 에기를 반이상 삼킨 우럭이 올라왔다. 나름 최대어라 집에와서 매운탕 재료로 사용했다.
파도가 조금 있는 날 내항에서 농어를 다시 노려볼까하는 마음으로 미노우를 몇번 던졌는데, 70cm 가량의 광어를 올렸다. 주변 사람들도 놀래서 쳐다보고 대학생쯤 되보이는 친구들이 와서 사진 좀 찍어도 되냐고 묻는데, 그냥 가져가시라 했다. 예전에 광어를 집에서 손질 시도했으나 실패한 경험이 있어서 자신이 없었다. 그 친구들은 연신 감사인사를 하며 하던 낚시도 때려치우고 광어 회 드시러 철수하더라...



운이 좋아서인지 몰라도 농어와 광어를 가끔씩 올리다보니 미노우의 쾌감에 점점 빨려들어간다. 가끔 소프트웜을 해보긴 하는데 씨알작은 볼락이나 쏨뱅이 정도가 전부였던것 같다. 메탈은 아직 조작에 대한 이해가 잘 되지 않아 한두번 해보곤 바꾸는 것 같다.
줄전갱이나 잿방어 작은 사이즈도 나오기 시작했다는 블로그를 보고 걔네를 타겟으로 내항 미노우를 열심히 했다. 

결과는 끝없는 30cm 전후 고즐맹이(꼬치고기)의 향연이다. 

힘이 쎈 물고기라 손맛도 그리 나쁘진 않다. 근데 계속 걔들만 올라오니 뭔가 재미가 없달까... 다른 고기가 물어주길 바라며 미노우 사이즈나 색깔을 바꿔보기도 했다. 하지만 입질이 없거나 또 고즐맹이다.
이왕 이렇게된거... 연습이나 해보자는 생각으로 미노우를 바꾸지 않고 릴링 속도나 트위칭 방식을 바꿔가며 고즐맹이를 이해해보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끝내 패턴을 찾지는 못했다. 동일한 방식으로 물어주질 않는다. 발 앞까지 쫓아왔다가 돌아가버리곤 하는 걸 눈으로도 보고, 어쩔땐 직벽 가까이와서 채비를 회수하려고 정렬하는데 덜컥 물기도 한다. 하지만 끝끝내 규칙성을 이해하지 못하겠다.

 


다음 타겟은 누가 될지 궁금하다.
고즐맹이도 장마가 끝날때쯤이면 시즌이 끝난다는 글을 본적이 있는것 같다.  작년부터 수집한 나만의 조과로 시즌 정리를 좀 해보고 있다. 작년엔 여름에 한동안 낚시를 쉬어서 1년 도표가 완성되지는 못했다. 연도가 지나면 지날수록 좋은 MAP이 구성되지 않을까 해본다. 



사놓은 오징어나 한치 에기가 있어서 에깅을 멈추진 않겠지만, 아마도 앞으로도 미노우 게임 중심으로 많이 진행할 것 같다. 주로 밤에 나가긴 하지만 벌써부터 더운 기운이 가득하다. 아마 여름에는 조금 쉬엄쉬엄 나가지 않을까 싶다. 가을이 되야 내가 원하는 전갱이나 고등어로 손맛을 보게 되지 않을까 싶다. 그때까지는 학습한다는 생각으로 연습이나 해야겠다.

 

 

 

카카오톡 오픈채팅 "제주 갯바위 낚시 조황 정보 공유"

https://open.kakao.com/o/gg9H3h4d

 

[제주낚시]제주 갯바위 낚시 조황 정보 공유(누구나)

#제주낚시#루어#갯바위#제주#찌낚시#낚시#무늬오징어#볼락#벵에돔#참돔#사진방#조황정보#생활낚시#한치#농어#부두낚시#낚시취미#제주낚시조황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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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일정도 잘 맞지 않고해서 자주 나가지는 못했지만, 무늬오징어를  타겟으로 다녔던것 같다.
무늬오징어를 주 타겟으로 했지만 한마리도 올리지 못했다. 오징어가 없는건지 아직 내 실력이 없는것인지 모르겠다. 주변 사람들의 말도 제주시쪽은 활발하게 나오고 있지는 않은것 같다. 하지만 전혀 없는건 아니라 계속 도전은 해봐야할것 같다.

 

 

스피닝릴 하나를 더 영입했다.
 - ABUGARCIA SALTY FIGHTER SP 3000
전에 구입해뒀던 1.5호 합사를 감아 인쇼어대용으로 준비했다.
 - ABUGARCIA ACMISSS-865ML-SR
아부가르시아 제품이 뭔가 컬러감이 좋아서 계속 살펴봐지는것 같다.

5월동안 이 조합은 많이 사용하지는 못했다. 702대와 같이 들고다니다 보니 아무래도 작은 702대를 많이 활용했다.
865 인쇼어대는 아무래도 에깅을 하기에는 많이 무겁게 느껴진다. 차에 둘다 싣고 다니긴 하지만, 같은장소에서 바꿔가면서 낚시를 할 정성은 없나보다. 702대로 외항에서 에깅하다가 내항으로 와서 미노우게임을 많이 했던것 같다.

 

농어를 몇번 낚고, 몇번 털리다 보니 점점 미노우 게임에 맞을 들여간다. 지그헤드보다도 쾌감이 크게 온달까... 지그헤드 운용이 익숙해질 쯤이었는데, 새로운 맛을 알아가는것 같다. 물론 조황은 전보다 좋지 않다. 아직 운용방법에 익숙치 않아서 그런것 같다. 플로팅 미노우만 가지고 있었기에 싱킹타입도 몇개 구비를 했다. 하지만 싱킹은 더더욱 운영을 못하겠다. 밑걸림이 상당하다. 그리고 702로드에 싱킹타입을 달면 무리가 가는 느낌도 많이 온다. 농어를 두어번 바늘털이 당하다보니 미노우도 같이 날아가버렸다. 비슷한 미노우도 같이 구입했다.

 

 

에기를 넣고 다니다보니, 가방이 좀 작게 느껴져서 비슷한 스타일의 조금 큰 가방도 영입했다.
에기 케이스를 잘라서 수납함도 만들어봤다. 전보다 많이 들어가긴 한다.

다만 한달동안 사용하다보니, 역시 상단 지퍼형태의 오픈은 아쉬움이 남는다.
급하게 채비를 변경할때 지퍼 위치를 찾고 열기에 조금 불편함이 있다. 부착형 형태면 어떨까하는 생각을 해본다. 어쨌든 전보다 많은 채비들을 들고 다닐 수 있게 되었다. 전에는 가방을 어깨에 꼭 매고 이리저리 이동도 많이했는데, 채비 변경이 그리 쉽지 않다보니 이제는 옆에 내려놓는 경우가 많아졌다. 물론 그만큼 발판이 편한곳만 다녀서인 이유도 있을거다.

 

 

이번달은 조황이 너무 좋지 않다. 예전처럼 원투를 같이해야하나 하는 생각도 든다. 하지만 이젠 미끼사러 낚시방에 가는게 귀찮게만 느껴져서 당분간은 루어 중심으로 하지 않을까 한다. 이번달에도 전과같이 조천항, 삼양동항, 화북항 중심으로 다녔다. 한치 낚시하시는 분들이 어마어마 하다. 그 틈바구니에 끼어들기가 어려워 조금은 떨어져서 해본다. 아무래도 미노우 게임을 하는데 캐스팅 소리가 너무 자주 나니 낚시하시는분들이 많이 쳐다본다. 지금 미노우 본시즌은 아닌지라 뭘 낚고 있냐는 물음이 조금은 민망함을 가져온다. 대상어 없이 막 던지는 중이라...

 

처음으로 고즐맹이(꼬치고기)도 낚아봤다. 당기는 힘이 농어만은 못하지만 꾀 힘을쓰기에 재미있는 대상어이다. 내항에도 많이 들어오기에 괜찮은 대상어인것 같다. 맛있는 고기라고 얘기는 들었지만 냄새가 고약해서 최대한 손에 뭍히지 않고 방생하기에 바쁘다.

 

6월에도 비슷한 채비로 비슷한 대상어를 목표로 하지 않을까 싶다.
작년에는 원투로 작지만 재법 여러 종류를 낚았던것 같다. 올해는 루어에 집중할 예정이라 어떨지 모르겠다. 에깅과 미노우가 중심이되고 메탈도 간단히 해보려고 한다.

 

2022.03.16 - [제주 갯바위 낚시] - 2021년 6월 제주 갯바위 낚시

 

2021년 6월 제주 갯바위 낚시

제주시 인근의 발판이 편한곳을 위주로 여러 장르 낚시를 즐기고 있습니다. 장비를 최대한 간소화하고 싶어서 원투와 루어를 위주로 하고, 조금 짧다 싶은 장비로 즐기는 중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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